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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소개

[ 통영 데이트코스 ] 한국의 나폴리라 칭하는 동피랑 벽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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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네오빠이슈입니다.

 

 

통영여행을 준비하기에 앞서 제일 먼저 가봐야한다고 생각했던 장소인 동피랑 벽화마을, 아무래도 동피랑 벽화마을이 통영에서 제일 오래되면서, 가장 유명하기도 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동피랑 마을까지 부산에서 11시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주차하고 나서, 동피랑 벽화마을로 올라가게 되면 통영과 나폴리의 거리가 벽화로 벽에 그려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의 나폴리라 칭하기 때문인지 벽에 작품들이 엄청 많습니다.

 

그 위에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어떤 분들이 여기를 이렇게 아름답게 만들었는지 정말 궁금하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출처 구글

 

 오르막을 오르시다 보면 길 안내판이 있기 때문에, 처음 오시거나 길을 모르시더라도 충분히 안내판을 통해서 구경이 가능하니, 너무 걱정안하셔도 괜찮습니다. 마을 중간중간 마다 표지판이 설치가 되어 있기에, 길을 잃어버릴 걱정 안해도 됩니다. 큰 길을 따라서 동네를 한바퀴 돈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출처 구글

 

 

동피랑 마을 입구에서 바로 만날 수 있는 휴식공간도 제공되어 있습니다. 저같이 저질 체력이신분들을 위한 쉼터, 하지만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의자가 자개로 꾸며져 있어 옛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그러한 작품들이 있습니다. 삼도수군통제영이 있는 곳이라 그런지 이순신 거북선 작품이 있었습니다.

 

출처 구글

 

 뒷편 길에 바로 위치해 있는 전망대 가는길, 동피랑에 거주하시고 계신 분들의 모습들을 나타낸 듯 한 편안한 벽화그림, 어린아이들부터 나이 있으신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까지 아름다운 모습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 옆으로 리어카를 끌고가는 아저씨 그림과 실제와 그림이 혼동될 정도로 안락한 작품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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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오르시다보면 아래 보이는 이쁜 풍경들, 옹기종기 모여있는 마을들과 이쁜 바다가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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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중간 안내판을 통하여 본인이 어디있는지와, 어디까지 구경을 했는지 확인이 가능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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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로 바로 올라가기전에는 빠담빠담 드라마를 촬영했던 촬영세트장이 있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드라마라서 그런지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드라마나 영화를 촬영한다면 몰입감도 더할 것 같습니다. 저는 영화촬영지 가는게 정말 가슴벅찬 그러한 느낌이 들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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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세트장을 보신다음 다시금 전망대를 오르기 시작합니다. 마을 곳곳 안내표지판을 통해서 계속 오르다 보면 바닥과 벽에 전망대 가는 길을 표시해져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올라가다 쉴때마다 뒤를 돌아보면 골목 사이사이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며, 부산 감천문화마을 같은 그러한 느낌이 있습니다. 하지만 바다가 있으니 더더욱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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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오르면 아름다운 새들도 많고, 골목 사이마다 길고양이들이 반겨줍니다. 귀여운 강아지들도 있어서 정말 평온한 그러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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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 도착한 전망대 동포루에 도착하면, 통영의 동쪽 망루라 하는 동포루, 지금은 멋진 전망대로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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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이렇게 사람들이 많진 않았지만, 바다를 끼고 있는 그러한 전망대라 그런지 인생사진들을 건지기 위해서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세계 곳곳이 벽화들이 그려져 있으며, 코로나 상황속에서 뭔가 시원하면서 가슴 트이는 그러한 안락한 여행이 된 것 같습니다. 해외에 있는 벽화마을도 꼭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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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봤던 벽화마을, 통영과 관련된 벽화들이 많아서 뭔가 벽화마을만 가봐도 통영구경을 다한 그러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현대적인 벽화로 바뀌었지만 전통적인 느낌들을 계속 가미시켜서 보는 내내 지루하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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