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대 공황장애 극복기 ] 공황장애란 무엇이며? 공황발작에 대처하는 자세

안녕하세요 동네오빠이슈입니다.

 

금일은 최근 메스컴을 통해 많이 언급되면서, 인지도가 증가된 정신과 질환중 하나인 '공황장애'에 대해 여러분과 자세히 알아보자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공황장애는 평생 유병률은 약 1~4%정도로, 정신 질환중에는 아주 높은편에 속한다고 볼 수 있는 질환입니다. 그렇기에 연예인이 아니라 일반인 누구나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살펴보면 공황장애로 인해 진료받는 환자가 2014년에는 약 9만 3,000명에서 2020년도경에는 약 19만 6,066명으로 6년동안 약 110% 환자수가 증가하였습니다.

 

 

공황장애에 대한 높아진 사회적 관심과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편견이 많이 줄어들면서, 진료를 받는 환자분들이 많이 발생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젊은 층의 환자가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는 것 또한 특징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소리없이 불쑥 찾아온 공황장애를 인지하지 못하고, 생활하고 있는 경우도 다수 있습니다.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확과 백명재 교수님의 자문으로 공황장애를 방치하면 삶의 질을 아주 크게 떨어뜨리는 공황장애 의심 증상들과 치료방법 / 관리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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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공포감으로 찾아오는 '공황발작'

 

공황장애를 의심할 수 있는 주요 증상들로는 가슴 답답함과 호흡곤란, 어지러움 등의 신체적인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와 같은 증상들은 갑자기 또는 극심하게 발생되는데 이를 '공황발작'이라 부릅니다.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백명재 교수님께서는 "공황발작을 경험하는 대다수 이들은 심장마비, 호흡정지, 뇌출혈 등 심각한 질환으로 오해해서 반복적으로 병원 응급실을 방문하거나, 관련된 검사를 받는다고, 그러나 뚜렷한 신체적인 원인을 발견하지 못한다"라고 설명하셨습니다.

 

공황장애의 경우 특별한 이유없이 생기는 아주 극단적인 신체적 증상이 반복되면서 신체증상에 대한 불안감으로 이어지기에 심한경우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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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발작"으로 인해 경험하는 신체적인 증상

 

가슴 답답함, 호흡곤란, 어지러움

 

 

공황장애 환자분들의 절반 정도는 증상이 일어나기 전 스트레스 상황을 경험하는 특성을 보이게 되지만, 다른 정신질환과 같이 뚜렷한 요발요인이 없어도 발생되게 됩니다.

 

수많은 연구들에 따르면 공황장애의 원인으로 뇌 신경전달물질인 노르에피네트핀, 세로토닌 등의 불균형과 뇌 기능 이상으로 신경생물학적 요인을 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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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공황발작 외에도 언제, 어디서든지 공황발작이 발생할지 모른다는 '예기불안' 지하철 또는 버스처럼 갑갑한 환경을 피하는 현상을 보이신다면 공황장애라 생각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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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에 '공황장애'를 의심하세요

 

공황발작 증세가 갑자기 나타났을 경우, 언제 어디서든지 공황발작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예기불안'이 있을 경우, 지하철이나 버스 등 갑갑한 환경을 회피하게 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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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치료를 위해 갖춰야할 준비

 

공황장애 치료법으로는 여전히 의학의 발전으로 꾸준히 개선되고 있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백명재 교수님께서는 여전히 공황장애는 만성적이고 증상이 악화한다는 질환의 특징은 변하지 않는다며, 약물치료와 심리치료외에도 꾸준한 본인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우선 공황장애의 급성기 증상엔 약물치료에 비교적 잘 완화가 됩니다. 그러나 약물치료를 중단할 경우 잦은 공황발작을 경험해서 다시금 장기간 약물치료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심리치료와 스트레스 관리를 같이 병행해서 해야만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심리치료 중에서 효과가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인지행동치료로써,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이 점점 늘고있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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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치료하는 핵심 요소를 정리하자면 약물치료, 심리치료, 본인 노력이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이와같이 적극적인 치료와 유산소운동, 근육 이완의 효과가 있는 복식호흡 필라테스 운동과 같은 신체적인 훈련을 병행한다면 신체증상 개선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백명재 교수님께서는 공황 증상은 몸이 나빠진 신호가 아니라 이렇게 살 경우 나중에 실제 몸이 나빠질 수 있다는 일종의 몸이 보내는 경고, 알람 신호라 생각하면 되고, 공황장애가 발생되면 몸과 마음관리에 최선을 다하여야만 한다고 꼭 강조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