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네 오빠 이슈입니다.
금일은 문득 티브이 프로그램을 시청하다가, 예전에 친구 영화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던 남자 배우 정운택이 선교사가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여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03월 17일경 MBN 특종 세상 프로그램에서는 과거 영화 친구라는 조폭 영화에 출연하였던 개성 있는 외모와 현실적인 연기로 시청자들로 하여금 강력한 인상을 심어주었던, 두사부일체까지 흥행 성공을 이루었던 성공가도를 달리고만 있던 배우 정운택이 등장해서, 과거 폭행 사건과 본인이 성공하게 된 이후로 교만했던 마음을 새롭게 정화하고자 선교사로 활동 중인 근황이 소개되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남자 그룹 가수인 신화 멤버의 전진 아버지로 알려져 있던 찰리박이 등장하면서, 최근의 근황까지 공개되어 많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유발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형과 아우로 지내면서 배우 정준호와의 인연도 방송에 내비치면서, 인생 선배로써 선교사 정운택이 달라진 모습에 대해 깊은 대화를 갖는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특종세상과의 인터뷰에서는 영화 친구가 끝나면서, 작품이 흥행되고 이후로 무명 연극배우 활동을 하였던 배우 정운택은 2번째 영화인 두사부일체에 출연하여 깨알 조폭 연기를 통해 감초 같은 조연 역할을 아주 감칠맛 나게 소화해내며, 팬들까지 생기면서 어떤 분들은 스타라며 사인을 해달라고, 계속된 승승장구를 하게 되자, 겸손하지 않고 더욱 기세 등등해져서 교만함이 어느 순간 본인에게 자리 잡게 되었다고 합니다.
영화의 흥행 이후로 러브콜이 계속해서 쏟아졌으며, 그의 어깨는 갈수록 힘이 들어갔었다고 합니다. 충무로에서 영화배우로 입지가 굳어지며 점점 그의 초심은 잃어가게 되었다는 그의 회상..
두사부일체 영화에서 실감 나는 조폭 연기를 보여주며, 배우 인생의 대표 캐릭터가 생기게 되어 주변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지만, 그럴수록 팬에 대한 고마움보다는 오히려 불만이 생겨졌다고 합니다.
매니저가 작품을 가져와도, 코믹 연기는 안 한다며 돌려보내면서 작품의 연출에도 개입을 하게 되면서 그러다 점점 시나리오가 끊기면서, 영화계 안에서도 외면받게 된 배우 정운택은 하루하루 술에만 의존하면서 인생을 살아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작품이 끊기고 나서도, 성공해서 부자가 되겠다는 그의 야망은 그대로였었다고 그는 과거를 회상하며 지금 현재는 선교사 정운택이 되었습니다.
2011년도경 술자리 폭행사건에 연루된 배우 정운택은 대가리라고 불러 발끈하게 되었으며, 사건의 발단이 되었다고 합니다.
2013년도경에는 무면허 운전 적발과 동승자 여성은 폭행 혐의로 연루되었고, 전과 3범 배우라는 불명예를 껴안게 되었습니다.
2015년도 대리기사 폭행사건에서는 만취한 상태에서 대리기사를 폭행하여, 결국엔 영화 출연하기로 했던 곳에서도 취소가 됩니다.
술이 들어가면서 주체가 안되고, 결국에는 터져버렸다고 하면서 당시에 밑바닥까지 떨어졌으며 죽어야 하는구나 자신이 죽는 방법밖에는 없구나 하고 세상과의 인연을 놓을 생각까지 갔었다고 합니다.
사람이 술을 먹어야 하는데, 술이 사람을 먹게 된 경우가 이런 경우인 것 같습니다.
특종세상 방송에서 둘째를 임신하게 된 13살 연하희 아내가 공개되어졌습니다.
뱃속에 둘째를 임신한 아내와 같이 산부인과를 방문해서 초음파 검사를 하며 아이가 잘 있는지 확인하며 성별까지 확인하는 모습이 방송에 고스란히 전파되었습니다.
아이의 성별을 물어보는 부부의 질문공세에 의사 선생님께서는 넌지시 악동뮤지션으로 키우면 되겠다는 팁을 주었지만, 그럼에도 알아듣지 못했던 부부
13살 연하의 아내가 설명을 해주자, 둘째가 딸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게 된 배우 정운택
딸의 미래는 선교사로 정해져 있는 듯했지만, 결사코 아내는 사모는 안되냐며 훈훈한 모습을 방송에 내비쳤습니다.
배우 생활을 정리하고, 지금은 새사람으로 선교사로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정운택은 세상의 벼랑 끝에서 내몰린 그런 분들을 찾아가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으며, 선교사 활동에 대하여 세상에 벼량 끝에 내몰린 분들을 찾아가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게 만들어드리고 싶은 일이 지금 자신이 하는 일이며, 자신이 겪었던 일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을 돌봐드리고 있는 중이기에 선교사 단체에게 주는 지원비가 있음에도, 본인의 사비를 사용하여 필요한 부분들을 더 메꾸느라, 지갑은 항상 빠듯하다고 합니다.
마트에 들려서 식료품들을 많이 구입하여, 신화 멤버 전진의 아버지로 알려진 찰리박의 집을 방문하였고, 찰리박과의 인연은 2020년도 12월 특종세상 뇌졸중 후유증으로 왼쪽 편마비와 언어장애를 앓으며 힘겹게 살고 있는 찰리박의 모습을 보게 된 선교사 정운택이 찰리박을 찾아가 인연을 맺게 됩니다.
대략 5년 전에 갑작스럽게 다가온 뇌졸중 후유증으로 재활치료를 하여야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생활고로 인해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여 지하 연습실에서만 생활하다가, 정운택이 현재의 집으로 이사할 수 있게끔 도움을 받았으며, 2020년도부터 현재까지 약 2년 동안 한결같은 도움과 인연을 맺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찰리박은 당시의 첫 만남을 생각하며 사실 이름이 뜨지 않으면 전화를 받지 않는 편이지만, 왠지 이 전화는 받고 싶어서 받았더니, 아버님 저 정운택입니다.라고 하였으며 당시 밥도 쌀도 아무것도 없는 상태라, 즉석밥과 만두를 사들고 조용히 방문했었다는 옛 추억을 되살렸습니다.
그래도 배우 정운택은 많은 사건, 사고를 일으켰던 불운의 배우였지만 현재는 과거를 뉘우치고 새 삶을 살아가면서 좋은 일을 많이하고 있는 모습이 실제로도 그렇게 하고 계시다면 정말 잘하고 있는 배우라 생각됩니다.
분명 좋은일을 하시다 보면 좋은 일들도 많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의 정운택 배우, 선교사에게 많은 좋은 일들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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