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네 오빠 이슈입니다.
다들 코로나로 인해서 해외여행 다녀오신 기억은 나시나요? 이번엔 가야지 가야지 하던 게 어느덧 2년이 훌쩍 넘어간 듯합니다.
그러다 보니 여권만료기간도 지나서 이제 아예 해외에 가지 못하게 되었네요. 그러다가 문득 여권사진을 챙겨서 시청으로 가서 바로 여권신청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제 해외로 여행을 떠날 수 있을지 모르니 미리 준비해놓는 것은 좋다고 생각해요! 1시간도 체 안 걸리니 그 정도면 투자할 만하죠?
여권기간이 만료되셨다면, 새로 여권을 다시 발급받으셔야 됩니다. 우선 시청에 방문하셔서 여권을 신청하셔야 되는데 보통 10년에서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준비하셔야 할 서류는 1) 여권신청서 2) 신분증 3) 사진 1매(여권용 사진) 총 3가지 서류를 준비하셔야 됩니다. 여권발급 수수료는 보통 약 53,000원가량합니다(58면 기준) / 58면이면 해외 출장을 자주 가시는 분이 아니시라면 충분한 면 수입니다. 복수여권 (26면)은 50,000원입니다.
필요하신 형태에 따라서 본인과 맞는 여권을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신청 후에 발급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보통 4일 정도 소요됩니다. 옛날에는 10일 이상 걸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에 비해서는 많이 단축된 것 같습니다.
요즘에 여권만으로는 신분증을 대체할 수가 없기에, 여권정보 증명서를 여권 사무 대행기관이나 무인발급기, 정부 24에서 발급을 하셔야 됩니다.
크게 어렵지 않고, 빠른 시간 내에 발급이 가능합니다. 여권을 찾으러 가실 때, 접수증과 신분증은 꼭 지참하셔서 가셔야 되고, 본인 외 대리인이 가실 경우 접수증과 위임장, 위임인, 대리인 신분증 이렇게 챙겨가셔야 됩니다.
제 생각에는 본인이 시간 내서 받으러 가시는 게 제일 수월할 것 같습니다.
온라인 상으로도 여권 재발급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그냥 직접 가셔서 발급받으시는 게 제일 편리할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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